1990년대 말에서 2000년 초 까지 호치민에는 '판반하이'거리에 한인촌이 형성되었고 그 영역이 점차 커져 떤선넛 공항 인근 슈퍼볼 지역까지 확장되었으나 지금은 판반하이 거리에서는 한인들을 볼 수가 없으며, 슈퍼볼 지역에는 예전 같지는 않지만 아직 한인들이 운영하는 식당과 상점들이 성업 중이다. 그 한인촌이 이제는 '푸미흥' 지역으로 옮겨 왔다고 해도 당연할 정도로 푸미흥에는 한인들이 운영하는 미니호텔, 식당, 식품점 외 각종 서비스 업종 등의 한인 업체들이 거리의 건물 마다 가득 매우고 있다. 너무 많아 약간의 우려스러움도 있는 것도 사실이다.

국내 은행의 활발한 해외 진출로 베트남에도 신한은행 외 여러 한국계 은행들이 있다.

베트남의 각종 대형 전시회는 이곳 사이공 국제전시장에서 열린다. 대한민국의 많은 기업들이 전시회에 참가하고 있고, 지자체 참가 전시회도 많이 열리고 있다.